뚜르드제주 #1


제주도에 누가 돌과 바람과 여자가 많댔나.
모기와 햇빛과 오르막길 뿐이더라.

부족했던 인내심과 요동치는 마음을 가라앉힐려는 여행이였다.
참자. 이겨내자. 인내. 인내. 되내이고 되내이면서도
평소엔 앉아있지도 않을 아스팔트바닥에 대자로 뻗어있길 수십차례.

부족했던 체력에 폐만 끼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였지만, 같이 갔던 3dot멤버들 모두
힘들때 대신 트레일러를 끌어주고 뒤쳐지면 기다려줘서 서로 도우며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뚜르드제주 #1”에 대한 1개의 생각

  1. sereno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감정의 깊이와 폭을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
    같은 곳이더래도 누구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여행이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과 함께 였기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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