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


불과 반년전엔 20km만 달려도 빌빌거렸는데, 체력에 자신감이 붙어 에지군과 주말에 자출사 정모에도 참가해봤다. 나이는 달라도 같은취미로만 뭉친 사람들과 같이 달리려니 지치는줄도 모르고 마냥 신난다. MTB가 많은 모임이여서인지 오프라인길이 많았지만 잘빠진 국도를 만났을땐 로드자전거들이 뭉쳐 드리프팅하며 쭉쭉 뻗어나갈때의 쾌감을 못 잊겠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왜이리 다들 착해보이나. ㅋ


대운하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4대강 사업은 지지하는 쪽이였다. 역시나 영산강 옆으로 달려보니 예쁜 길들이 많이 생겼다. 자전거도로라고 하기엔 거칠었지만 걸어서 가지도 않았을 길이였을텐데 집근처에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이 있었나? 계속 감탄하며 달린다.


돌아가며 자기소개할때 에지군이 이것저것 소개하고나서 난 그냥 “얘친구예요” 라고 했다가 그냥 닉네임으로 정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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