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2 11월

Balsamiq Mockups

가끔씩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고 정리하는데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쓰록 적힌 글자 수는 늘어가는데 형상화가 머릿속으로만 되다보니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토샵을 실행하기엔 목업이 아닌 디자인 작업이 되어버려 아이콘 하나하나 1px씩 맞춰가다보면 도중에 지쳐버리고 그렇다고 sublime을 열었다간 바로 개발이 진행되기는 하는데 뗏목에 나무를 싣고 바다위에서 배를 조립하는 기분이다. 너무 잘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대충도 아닌 기획자료가 필요한다. 이 어중간한 틈새를 메꿔주는게 요즘 쓰고있는,
Balsamiq Mockups (http://www.balsamiq.com)

스케치북에 샤프로 슥슥 대충 그린것같지만 내 눈엔 완성된 모습이 보인다. 오히려 종이에 대충 그린 듯한 결과물이 필요없는 고민을 하지 않게 만드니 전체적인 UIUX 완성도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다. 기본 디자인까지 같이 해야겠다면 pencil (http://pencil.evolus.vn)이 훌륭하겠지만 역시나 더뎌지는 속도는 어쩔 수 없다. 목업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면 Balsamiq Mockups가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더.
이거 만든 사람들, 정말 즐거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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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ckness

5년만에 만난 Crystal을 안고 펑펑 우는 J를 보며 ‘역시 오길 잘했어’라고 생각했다.
나무로 된 트램보다도, 칙칙한 청킹멘션보다도, 심포니오브라이트보다도 J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농담하며 웃을때가 가장 즐겁더라.

공항으로 돌아가며,
J는 다시, 난 처음으로 홍콩이 그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