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eveloper

Jobs

예전부터 애플의 제품들은 좋아했지만, Steve Jobs가 우상은 아니였던 건  Hartmut Esslinger같은 밑의 실 엔지니어들이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최근 다니고 있는 회사를 조금 더 넓은 시점에서 보며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영화에서 보여준 잡스는 제멋대로인 상사였을지 몰라도 훌륭한 CEO였다. 노력과 결정력,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의지를 필요로 한다. 그는 그걸 모두 갖추고 있었다. 인상깊었던건 제품을 팔기 위해 한 회사에 수십번 전화를 하는 장면이였다. 천재라고 알려진 그에게도 성공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마 그가 한 노력에 비하면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였다. 오히려 저만큼의 노력없이 성공을 바라는 나는 과연 그보다 더 많은 운을 가지고 있을까.

When you grow up, you tend to get told that the world is the way that it is. And that your life is to live your life inside the world, and try not to get in too much trouble, and maybe get an education, and get a job, and make some money and have a family. But life can be a lot broader than that when you realize one simple thing: that everything around us that we call life was made up by people that are no smarter than you. And you can build your own things. You can build your own life. Build a life. Don’t live one, build one.

Advertisements

Balsamiq Mockups

가끔씩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고 정리하는데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쓰록 적힌 글자 수는 늘어가는데 형상화가 머릿속으로만 되다보니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토샵을 실행하기엔 목업이 아닌 디자인 작업이 되어버려 아이콘 하나하나 1px씩 맞춰가다보면 도중에 지쳐버리고 그렇다고 sublime을 열었다간 바로 개발이 진행되기는 하는데 뗏목에 나무를 싣고 바다위에서 배를 조립하는 기분이다. 너무 잘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대충도 아닌 기획자료가 필요한다. 이 어중간한 틈새를 메꿔주는게 요즘 쓰고있는,
Balsamiq Mockups (http://www.balsamiq.com)

스케치북에 샤프로 슥슥 대충 그린것같지만 내 눈엔 완성된 모습이 보인다. 오히려 종이에 대충 그린 듯한 결과물이 필요없는 고민을 하지 않게 만드니 전체적인 UIUX 완성도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다. 기본 디자인까지 같이 해야겠다면 pencil (http://pencil.evolus.vn)이 훌륭하겠지만 역시나 더뎌지는 속도는 어쩔 수 없다. 목업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면 Balsamiq Mockups가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더.
이거 만든 사람들, 정말 즐거워보인다.